영천시는 19일 주요 교차로에서 30개 기관·단체 합동으로 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. 영천시 제공
[경북신문=강을호기자] 영천시는 19일 지역 주요교차로(금노사거리 등 5개소)에서 영천시, 영천경찰서, 교육지원청 등 30개 기관·단체 합동으로 2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.

  이날 캠페인은 도내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(주관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)과 동시 실시되어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 및 보행자 사고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.

  시는 불법 주·정차 시민신고제 운영,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시민생명 살리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.
강을호   keh9@naver.com